쥬피터 노트북에서 R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는 다음의 3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하였다.
윈도즈에서는 단계 (2)와 (3)이 단 하나의 명령으로 이루어진다. 맥에서는 단계 (2)에 대한 명령이 하나 있고, 단계 (3)은 여러 개의 다소 복잡한 명령들로 이루어진다.
• 단계 (1)에서 다음과 같은 팝업창이 뜨는 오류를 만날 수 있다.
여기서 'Destination Folder'는 사용자의 홈 디렉토리를 뜻하며 non-ascii character는 한글 글자를 뜻한다. 사용자 이름이 한글인 경우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가장 쉬운 해결책은 사용자 이름이 영어 소문자와 숫자 및 underscore로만 이루어진 새로운 사용자를 생성하여 그 사용자로 로그인 하여 작업을 하는 것이다. (새로운 사용자의 홈디렉토리의 이름은 사용자 이름과 일치하게 되므로 한글을 포함하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사용자를 생성하지 않고 홈 디렉토리의 이름만 바꾸는 것은 조금 더 복잡하지만 가능하다. (방법) 맥: macOS 사용자 계정 및 홈 폴더의 이름 변경하기, 윈도우: 인터넷에서 "윈도우 사용자 폴더 이름 바꾸기"를 검색
• 설치 중에 어떠한 경고나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쥬피터 노트북 홈 화면에서 다음과 같은 에러를 만나는 경우가 있다. 맥에서만 나타나는 문제인 듯 하다.
이 문제는 쥬피터의 nbconvert tool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혹은 너무 오래된 버전일 때 발생한다. 현재의 버전을 알려면 jupyter nbconvert --version 명령을 실행하면 된다.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다음의 첫 번째 명령을 실행하고, 설치되어 있다면 다음의 두 번째 명령을 실행하면 해결될 것이다.
conda install nbconvert conda update nbconvert
• 맥에서 설치하는 경우, 단계 (3)에서 다음의 명령을 실행할 때
devtools::install_github('IRkernel/IRkernel')
이렇게 생긴 에러를 만나는 수가 있다.
xcrun: error: invalid active developer path ...
이 문제는 "명령어 라인(개발자) 도구"가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를 설치하려면 다음의 같은 명령을 실행한다. 설치에 수십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메시지가 나오지만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고 10분 정도면 설치가 완료될 것이니 이 부분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xcode-select --install[홈으로]